■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전 총장의 여권 정치인 고발 사주 의혹을 처음 폭로했던 인터넷 매체의 후속 보도가 오늘 나온 가운데 국회에서도 이와 관련한 치열한 공방이 있었습니다.
또 중원에서의 일전을 마친 민주당 대선경선 후보들은 충청권 경선 결과에 따라 엇갈린 대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이트 포커스, 오늘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또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고발 사주 의혹. 사실 지난주 말부터 처음에 보가 나왔고 오늘은 전문이 공개가 됐습니다.
20페이지짜리 전문이 공개됐가 추가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고. 당사자들은 다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고 대검은 진상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고 국회에서는 현안질의를 통해 여야의 충돌이 있었습니다.
왜 정리를 해 드렸냐면 사안이 복잡하기 때문에 간략하게 도식화를 했고. 교수님은 오늘 추가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진봉]
추가 제기된 의혹은 이런 거죠. 전혀 없는 일이라고 당사자들이 부인하고 있잖아요.
김웅 의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전부 다 이런 일은 없었다고 부인을 했어요.
그런데 오늘 뉴스버스라고 하는 매체에서 보도한 내용을 보면 실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위 텔레그램이라고 하는 SNS를 통해서 주고받는 내용인데요.
거기 보면 수신자 김웅 의원으로 되어 있고요.
보내는 사람도 손준성 보냄,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은 대화방을 말씀하시는 거죠?
[최진봉]
그렇죠. 대화방을 얘기하는 거죠. 거기에 공개된 내용들인데. 거기에 여러 가지, 여기 지금 사진에도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고소장 내용, 이게 첨부자료로 함께 포함되어 있었던 거 아니겠습니까?
그 내용들이 전부 사진으로 찍힌 것이 공개가 된 거죠. 그래서 아마 뉴스버스 입장에서는 이걸 부인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증거가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아마 이런 사진을 공개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실제 누군가 받은 사람이나 아니면 그걸 본 사람이 사진을 찍었던 것이고 손... (중략)
YTN 배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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