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영업시간 연장·모임 인원 완화...먹는 치료약 개발은 언제? / YTN

YTN news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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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려원 앵커
■ 출연 : 신상엽 / 감염내과 전문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709명이 발생했습니다. 국내 발생 1,675명 중 1,168명은 수도권에서 발생하며 4차 대유행이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정부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4주간 방역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영업시간 연장과 모임 인원 제한도 확대했습니다.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와 관련 내용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방역 당국이 앞으로 1~2주 뒤에 2300명까지 정점을 찍고 나서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분석을 했거든요. 어떻게 예측을 하십니까?

[신상엽]
1~2주라는 근거는 아마도 제가 보기에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지금은 전체 변이 바이러스의 90% 이상, 그리고 확진자 수 중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90% 이상. 한 80~90%를 차지하고 있거든요. 1~2주가 되면 아마 99~100%, 독점종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그 비율을 높여가는 그 순간은 계속 바이러스 요인으로 인해서 확진자 수가 늘어날 수 있는 요인들이 생기게 되는데 그 1~2주가 지나게 되면 적어도 바이러스 요인으로 인한 확산은 가능성이 떨어지고 그 이후로 우리는 상대적으로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통제 요소가 늘어나면서 저울추가 기울면서 확진자 수가 줄어들 거라는 예상을 하고 있는 것 같고요. 그런 견지에서 아마 1~2주 정도가 지나면 확진자 수가 줄지 않을까 예측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도 지금 그렇게 보고 계시는 건데. 좀 분기점은 추석 연휴가 아무래도 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모일 수 있게 오늘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안을 내놨거든요. 괜찮을 거라고 보십니까?

[신상엽]
사실 추석 연휴를 가족과 같이 보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들이기 때문에 방역당국의 고심은 가장 안전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사적 모임을 늘리면서 진행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던 것들이 보이고요.

1차적으로 4단계가 유지가 되고 있는 수도권 같은 경우는 추석 연휴 기간 같은 경우 백신 접종 완료자 4명 이상인 경우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하게 됐고 그 기간이 아닌 경우는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백신 접종 완료자가 2명이 포함되면 6명까지는 오후 6시 이전에 가능하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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