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성범죄 전과자 '마창진' 공개수배

연합뉴스TV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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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성범죄 전과자 '마창진' 공개수배

전남 장흥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성범죄 전과자를 추적 중인 경찰과 보호관찰소가 공개 수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 등은 지난달 21일 오후 전남 장흥의 한 야산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50살 마창진 씨를 공개수배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씨는 도주 당시에는 줄무늬가 있는 파란색 반소매 상의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마씨는 2011년 미성년자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출소해 전자발찌를 착용했습니다.

지난달 31일에는 마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현재 경찰에 입건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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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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