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서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성범죄자 마창진 검거
전남 장흥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성범죄 전과자 마창진이 16일 만에 검거됐습니다.
장흥경찰서는 어제(6일) 오후 11시 반쯤 장흥군 장흥읍의 한 시장에서 마씨를 붙잡아 광주보호관찰소 해남지소로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씨는 지난달 21일 장흥군 장평면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마씨는 과거 미성년자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5년간 복역한 뒤 2016년 출소했고, 7년 동안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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