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티파마, 국내 최초 뇌졸중 치료제 임상 3상 개시
신약개발업체인 지엔티파마는 오늘(31일)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 중인 넬로넴다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개발된 뇌졸중 신약의 임상 3상 승인은 이번이 처음이고 캐나다의 노노사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입니다.
지엔티파마는 서울아산병원 등 전국 23개 대학병원에서 중등도 및 중증 허혈성 뇌졸중 환자 496명을 대상으로 장애개선과 뇌신경세포 보호효과를 검증하게 됩니다.
넬로넴다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신물질로 뇌졸중 후 뇌신경세포의 사멸을 방지하는 다중표적 뇌신경세포 보호 약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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