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관내 기업·의료기관 등과 함께 학대받는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나눔사업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인천비전기업협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가천대길병원 등 거점병원 등과 함께 온라인 업무협약식을 갖고 학대피해아동의 신체적, 정신적 검진과 필요할 경우 신속한 의료지원을 돕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행정지원을, 비전기업협회는 후원금 모금, 그리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는 건강검진비 지원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을 담당하기로 했으며, 올해부터 매년 1억 원의 후원금을 목표로 캠페인을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YTN 이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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