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가 점차 코로나19의 지배종이 되면서 백신 접종률 80%를 넘긴 65세 이상 고령층의 감염도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수도 도쿄의 경우 65세 이상 신규 감염자가 전체 연령대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이달 초에는 2%대였다가 최근 4%대로 늘어났습니다.
요미우리는 또 일본 전체에서 65세 이상의 87%가 이미 백신을 두 번 이상 맞았으며, 도쿄도의 경우도 84%가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령층의 감염 비율이 다시 증가하는 것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의 확산에 따른 영향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YTN 강성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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