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18∼49살 백신 접종 계속..."지금까지 대상자 44만 명 접종" / YTN

YTN news 20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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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도 예방접종센터에선 40대 이하 청장년층 백신 접종이 이어졌습니다.

18살에서 49살 대상자 가운데 지난 목요일부터 이틀 동안 접종을 받은 사람은 44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예방접종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기자]
네, 고양시 일산동구 예방접종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네, 예방접종센터 주말 접종이 끝날 시간대인데 몇 명이 백신을 맞으러 온 건가요?

[기자]
네, 접종센터 문은 아침 8시에 열렸는데 오후 3시를 마지막으로 접종은 모두 끝났습니다.

노년층 접종이 얼추 마무리된 만큼 지자체 자율접종대상자나 50대 접종자 등 청장년층 방문이 많았는데요.

오늘 방문자 8백 명 가운데 80명 정도가 그제 시작된 18살에서 49살 일반접종 대상자였습니다.

보건당국은 접종이 시작된 그제부터 이틀 동안 화이자 백신을 맞은 10대에서 40대는 모두 44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접종에 속도를 붙으려면 예약률이 관건인데요.

해당 나잇대 국민 1,500만 명 가운데 68%가 접종 예약을 마쳤는데 어제보다 0.4%가량 오른 수준으로 여전히 기대에 못 미칩니다.

아직 5백만 정도가 접종 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예약을 못 한 사람은 앞서 진행했던 10부제와 달리 다음 달 18일까지 인터넷으로 언제든 날짜를 잡을 수 있습니다.

내일까지는 청장년층 예약자는 모두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되고 다음 주부터 모더나 백신도 수급 상황에 따라 접종이 가능해집니다.

정부가 국민 70%가 1차 접종을 마치는 시기로 예상하는 시점은 추석 이전인데요.

20여 일 동안 820만 명이 접종을 받아야 하는 '속도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보건당국은 오는 10월까지는 2차 접종률도 70%까지 끌어올려 집단 면역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런 와중 수도권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서울 은평구에 있는 교회에선 이틀 전 교인 2명이 확진되고 누적 확진이 14명까지 나왔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진행된 대면 예배를 계기로 감염이 번졌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직장 위주의 집단 감염 사례도 이어지는데요.

경기 고양시 인쇄업과 시흥시 염료제조업 관련 확진자는 각각 11명과 36명까지 나왔습니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도 집단감염이 계속됩니다

서... (중략)

YTN 정현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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