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잭슨홀 앞두고 美 연준 내 잇따라 '테이퍼링' 목소리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통화 긴축 시작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잇따라 내고 있어 연준을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의 입으로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있을 잭슨홀 회의에서 파월 의장이 자산 매입 축소, 이른바 테이퍼링에 대해 어떤 언급을 할지에 따라 전 세계 금융시장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요,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아마존이 11번가와 손을 잡고 이달 말부터 국내에서 직구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전망해보겠습니다.
미국 연준의 연례 경제정책 회의인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자산매입 축소, 이른바 테이퍼링을 촉구하는 매파적 발언이 나와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는 이를 우려해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전 세계 금융시장이 잭슨홀 미팅과 테이퍼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이유는 뭔가요?
오늘 밤 있을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테이퍼링을 언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시장에서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언급하지 않을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연설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 거라 예상하세요?
만약 미국에서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우리 경제에는 어떤 여파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앞서 어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린 이후 추가 인상도 시사한 상황이어서 더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우리 증시와 부동산시장 영향이 궁금한데, 증시는 기초체력이 강해진 만큼 영향력이 제한적일 거란 의견도 있더라고요?
글로벌 최대 온라인 기업인 아마존이 11번가와 손잡고 우리 시장에 진출합니다. 4조 원에 달하는 국내 직구 시장의 판이 더 커지게 될까요? 어떤 의미가 있다 보시나요?
현재 우리나라 이커머스 시장은 3강 구도로 편성돼 있는데요. 11번가-아마존의 협력,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어떤 변수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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