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송승준, 도핑방지 규정 위반…72경기 징계 확정
프로야구 롯데 송승준의 도핑방지규정 위반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송승준에 대한 한국도핑방지 항소위원회의 최종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송승준은 2017년 금지약물인 성장호르몬 '아젠트로핀'을 소지한 사실이 인정됐습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제재위원회는 지난 5월 올 시즌 72경기 출전정지 제재를 부과했고, 송승준의 항소가 기각되면서 징계가 최종 유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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