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무허가 배짱 영업 유흥주점 '추징금 48억' 부과 요청 / YTN

YTN news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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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무허가로 운영된 유흥주점에 대해 경찰이 수십억대의 세금을 부과해달라고 과세당국에 요청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불법 영업으로 적발된 유흥주점에 대해 48억 원을 추징해달라는 내용의 자료를 서초세무서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9일 밤 서초동의 한 건물 지하 업소에서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불법 영업을 하던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모두 23명을 적발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됐지만, 지난 2017년 9월부터 적발될 때까지 여성 유흥종사자를 고용하는 방식으로 무허가 유흥주점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경찰은 해당 업소의 월평균 매출을 1억 원 정도로 추산해 4년간 영업이 지속된 점을 근거로 48억 원에 대한 세무조사와 추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YTN 우철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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