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SKT 신원확인서비스 이니셜로 채용서류 간편 제출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23일)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SKT 신원확인서비스 이니셜로 채용서류 간편 제출

SK텔레콤의 신원확인 서비스 '이니셜'로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이 가능해집니다.

'이니셜'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증명서를 발급, 저장, 제출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입니다.

SKT는 이번 간편제출 서비스로 기업 채용에 필수적인 증빙서류를 실물로 제출하지 않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국내선 타면 20％ 페이백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19일까지 국내선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구매하면 20％의 마일리지를 페이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또 해당 기간 최다 마일리지 소진 고객 2명에게는 2인 제주도 왕복이 가능한 2만 마일리지가 제공됩니다.

▶ CU, 네이버페이 충전 서비스 도입…네이버와 협업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전국 CU 점포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 충전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충전 서비스 이용 수수료는 없고, 금융계좌나 신용카드 등 다른 결제 수단이 없는 외국인이나 청소년 등도 CU에서 포인트 충전이 가능합니다.

▶ 오리온, 국내 가격 동결…중국·러시아서 6∼10％↑

오리온은 원자재 가격 인상에도 국내 전 제품의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2013년 이후 8년째 가격을 동결 중입니다.

대신 중국 법인은 다음 달 1일 초코파이·큐티파이 등 4종의 가격을 6∼10％ 인상하고, 러시아 법인은 오는 10월 1일부터 파이·비스킷 등 전 품목의 가격을 약 7％ 인상할 계획입니다.

▶ 우주인터넷 기업 원웹, 한화 합류 후 첫 위성 발사

한화시스템은 자사가 투자하고 이사회에 합류한 우주 인터넷 기업 '원웹'이 위성 34기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웹은 지난 22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소유즈 로켓에 위성 34기를 실어 쏘아 올렸습니다.

이는 한화시스템이 합류한 이후로는 첫 위성 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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