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일요일 신규 확진 처음으로 2만명 넘어
일본의 코로나19 폭증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22일) 밤 10시 기준 일본 전역의 신규 코로나 감염자는 2만2천302명으로, 일요일 기준으로 처음으로 2만 명을 처음 넘어서며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가 2만 명을 웃돈 것은 6일 연속으로, 전국 4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감염상황이 가장 심각한 도쿄에선 4천392명이 집계됐습니다.
긴급사태 조치에도 확산세가 줄지 않자 전국 47곳의 광역단체장들은 중앙정부에 유동 인구를 줄일 조치로 도시봉쇄 같은 강경 대책을 검토하라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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