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거리두기 4단계'…한산한 제주 거리 外

연합뉴스TV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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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거리두기 4단계'…한산한 제주 거리 外

▶ '거리두기 4단계'…한산한 제주 거리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4단계 거리두기가 시작된 제주도, 시내가 매우 한산해진 모습입니다.

제주도에서는 지난 일주일 간 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 이미 병상부족 사태도 발생했는데요.

확산세가 계속되면 제주 의료체계가 한계에 달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한편 오늘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다시 2,000명을 넘어섰는데요.

지난 연휴 이후 확산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는 분석입니다.

남은 휴가철, 더 철저한 방역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2022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시작

두 번째 사진볼까요?

마스크를 낀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제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2022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가 시작됐는데요.

다음 달 3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접수가 가능합니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 제출이 원칙이지만 코로나19 자가 격리자의 경우 대리 제출이 가능한데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능을 앞둔 수험생 모두, 마지막까지 힘내시길 바랍니다.

▶ 영국 '규제 해제' 한 달…마스크 없는 거리

마지막 사진입니다.

마스크를 벗은 거리의 시민들, 마치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처럼 보이는 사진인데요.

지난 한 달 간 영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길거리 풍경입니다.

영국은 일일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서던 지난 7월, 코로나19와 '공생'을 택하며 방역 규제를 해제했는데요.

최근 일일 확진자 수는 3만 명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규제 대신 "책임감 있게 행동하라"는 권고를 내놓고 있는데요.

'코로나와 함께 살기'를 택한 영국의 실험을 전세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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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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