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핵협상 총괄' 성 김, 21일 방한 가능성
미국의 북핵협상 실무를 총괄하는 성 김 대북특별대표가 약 일주일 뒤 한국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어제(15일) 연합뉴스에 "오는 21∼24일 김 대표의 방한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의 방한 시기에 맞춰 러시아의 북핵협상 담당인 이고르 마르굴로프 아시아태평양 차관도 한국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의 북핵 수석대표인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대표, 마르굴로프 차관 간 3자 북핵 협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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