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사 찬스' 공방 가열...국민의힘 토론회 내홍 / YTN

YTN news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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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송경철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수 / 이종훈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내년 대선을 앞둔 여야 대선 주자들의 공방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경기도가 모든 도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데 대해서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고 국민의힘에서는 다음 주 수요일로 예정된 경선 토론회를 둘러싸고 당 지도부와 후보들 사이에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정치권 소식 두 분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이종훈 정치평론가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고 정점에 이르고 있어요. 나흘 전에는 2000명을 돌파했고 지금 사흘째 1900명대를 이어가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광복절 도심집회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도 보수단체가 집회를 했고 또 민주노총도 집회를 한 그런 상황이고 경찰이 원천봉쇄에 나서면서 실랑이도 벌어지고 했단 말이에요. 이렇게 코로나가 정점을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지고 있는 도심 집회 어떻게 봐야 되겠습니까?

[최창렬]
지금 집회나 시위나 결사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기본권입니다. 기본권이니까 기본권이야 당연히 침해되는 안 되는 건데 지금 자세히 설명하신 것처럼 코로나의 확산세가 워낙 엄중하단 말이에요.

작년, 지난해에도 8.15 집회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죠. 그리고 8.15 집회, 보수 단체의 집회 끝나고 난 다음에 코로나가 더 확산됐다, 아니다, 이런 공방도 좀 있었단 말이죠.

어쨌든 간에 이분들은 1인 시위를 한다고 합니다마는 지난해 봐도 1인 시위를 하지 않고 그게 여러 명이 모이는 집회로 연결되고 그런 걸 봤어요.

그래서 이것은 자제하는 게 맞는 것은 것 같아요. 코로나, 국민의 안전, 보건보다도 중요한 게 없는 것 아니겠어요? 그리고 그걸 능가할 정도의 절체절명의 이런 주장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주장은 하는 것은 자유입니다마는, 내용의 타당성 여부를 떠나서. 어쨌든 이런 부분들은 작년도 그랬고 이건 보수단체건 진보단체건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코로나 상황을 더 고려해야 되는 것 아니냐 생각을 합니다.


작년에 대규모 집회를 이끌었던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측, ... (중략)

YTN 권행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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