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단체가 정부 방역수칙을 어긴 혐의로 전광훈 목사와 사랑 제일 교회를 경찰에 3번째로 고발했습니다.

사단법인 평화나무는 오늘(13일) 오전 10시 서울 종암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목사와 사랑 제일 교회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성북구청이 지난 8일 해당 교회 예배 참석 인원이 280명이라고 했지만, 직접 촬영한 결과 후문을 통해 1시간 동안 500명 넘는 인원이 빠져나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단체는 앞서 두 차례 같은 혐의로 전광훈 목사를 고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소환조사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경찰과 방역 당국의 미온적 대처를 비판했습니다.




YTN 이준엽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81311381942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