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코로나 백신 3차접종 50대 이상으로 확대할 듯

세계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부스터 샷을 시작한 이스라엘이 접종 대상을 50세 이상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 백신 자문위원회가 50세 이상 연령대와 의료 종사자에 대한 3차 접종을 권고함에 따라, 보건부는 조만간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부터 면역 취약층과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2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전체 인구의 60%에 달하는 541만명이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쳤으며,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71만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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