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지도] 절경 품은 국악의 본고장 - 충북 영동 1부
한천팔경의 제1경인 월류봉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월류봉 둘레길. 무성한 초록과 맑은 물소리,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달이 강물처럼 봉우리를 따라 흘러가는 월류봉과 단아한 자태의 월류정, 그리고 맑은 초강천.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이다.
금강 변, 바위 절벽이 우뚝 솟아 대를 이룬 강선대와 선녀에게 눈길을 빼앗겨 승천하고 못하고 바위가 된 용바위까지 곳곳에 비경이 펼쳐진다.
한편 청정산골에서 자란 영동표고로 만든 덮밥과 국밥, 탕수육은 향기롭고 쫄깃한 맛을 자랑한다.
난계 박연 선생이 태어난 국악의 본고장답게 국악의 아름다움도 체험할 수 있다.
박연의 삶과 업적, 그리고 다양한 국악기를 만나볼 수 있는 난계국악박물관까지 자연과 선물과 국악의 선율이 가득하다.
- 산수화 속을 걷다, 월류봉 둘레길
- 신선이 내려와 노닐었던 강선대
- 승천하지 못하고 바위가 된 용바위
- 영동표고로 만든 표고버섯덮밥과 국밥, 탕수육
- 국악의 선율이 가득한 난계국악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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