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반포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 사건과 관련해 손 씨의 친구 A 씨 측이 오늘(6일)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들을 고소합니다.
A 씨 측은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온라인에 악성 댓글을 단 270여 명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은 오전 11시 서울 서초경찰서에 제출되며 A 씨 측은 이번 고소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악성 댓글에도 계속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이현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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