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급대원 폭행 사건 204건 검찰 송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년간 구급대원 폭행 사건 204건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119 광역수사대' 설치 이후 3년간 수사대가 조사한 폭행 사건은 모두 253건으로, 이 가운데 구급차 안에서 발생한 사건이 7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수사대가 검찰로 넘긴 204건 중 징역이 66건·벌금 92건이 확정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이나 협박을 행사해 인명구조 등의 활동을 방해한 경우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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