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두순 폭행' 20대 특수상해 혐의로 검찰 송치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집에 들어가 둔기로 때린 혐의를 받는 21살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 50분쯤 소주 1병을 마시고 조씨 주거지를 찾아가 조씨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둔기로 조 씨의 머리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내 한 물류센터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는 A씨는 지난 2월에도 조씨를 응징하겠다며 흉기가 든 가방을 메고 집에 들어가려다가 주거침입 등 혐의로 입건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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