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건설업자 윤중천 씨 면담보고서 허위 작성, 유출 의혹 수사와 관련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청와대 압수수색 절차를 시도합니다.
공수처는 어제 주요 사건 관계인인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청와대 사무실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청와대 내부 사정으로 자료를 확보하지 못했다며, 오늘 다시 압수수색 절차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사건의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해 이 비서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필요하다며 관련 자료 확보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어제, 이 비서관 자택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대통령비서실 등은 국가보안시설이라 수사기관에서는 보통 압수수색영장 집행보다 임의제출 방식으로 자료를 확보해온 만큼, 공수처 역시 같은 방식으로 자료를 제출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비서관은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에도 연루돼 재판에 넘겨지자 지난 1일 사표를 제출했지만, 아직 수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YTN 한동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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