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대표팀 훈련 합류…"마무리 1순위"
'끝판왕' 오승환이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야구대표팀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태극마크를 반납한 한현희 대신 발탁된 오승환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멤버로, 도쿄올림픽에서는 맏형으로 후배들을 이끌게 됐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오승환과 조상우, 고우석 등 KBO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들 가운데 오승환을 1순위로 낙점했습니다.
"오승환 선수를 제일 마무리로 생각하고요. 조상우 선수나 고우석 선수를 팀 그리고 타순에 맞게끔 앞에서 좀 더 미리 쓸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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