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사이버워킹그룹 구성키로…"사이버위협 공동대응"
글로벌 사이버 안보 위협이 점증하는 가운데 한미 양국이 사이버 워킹그룹을 출범시켜 양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6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16개 부처 차관급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사이버안보정책 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또 국가정보원은 민·관·군으로 분리된 사이버 경보 발령 체계를 일원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실장은 "코로나로 사이버 의존도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모든 정부 기관이 대비체계를 점검하고 선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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