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국회도 코로나19 '비상'…전수조사 실시 外

▶ 국회도 코로나19 '비상'…전수조사 실시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국회 운동장,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 모습도 보입니다.

국회는 운동장에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내일까지 상주 근무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데요.

코로나 시대를 사는 국민에게 바이러스 검사는 이젠 빼놓을 수 없는 일상이 돼버렸네요.

▶ '거리두기 위한 자리'…학원, 두 칸 띄우고 수업

다음 사진 볼까요?

'거리두기 위해 비워둔 자리'. 서울의 한 학원에서 책상 위에 거리두기 안내문을 놓고 있는데요.

방역수칙에 따라 수도권 학원은 밤 10시까지, 자리 두 칸을 띄우고 수업을 해야 합니다.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면서 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늘어날 텐데요.

어느 때보다 철저한 원내 방역이 중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 도쿄올림픽 취재진, 일일 코로나19 검사

마지막 사진입니다.

코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 도쿄에 도착한 취재진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요?

사진처럼 매일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입국 후 3일 동안 숙소에서 나올 수 없고, 외출도 마음껏 할 수 없습니다.

'생존 올림픽'이 돼버린 도쿄올림픽.

해외 유입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엄격한 방역수칙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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