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됩니다.
이에 따라 사적 모임은 오전과 낮에는 4명까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2명으로 제한됩니다.
또한, 식당과 카페 등 일반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고, 클럽과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은 아예 영업이 금지됩니다.
이외에도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결혼식과 장례식에도 친족에 한해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를 오는 25일 자정까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민경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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