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정부가 오늘, 거리두기 격상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수도권 '4단계 격상'이 유력한 가운데, 이르면 내일부터는 오후 6시부터 3인 이상 집합 금지조치 등이 시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확진자 수가 크게 늘면서, 선별 진료소에는 또다시 긴 줄이 늘어섰고, 명동거리는 다시 한산해졌습니다.
불안한 시민들은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로 몰려들면서 곳곳이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확진자가 늘면서 검사량과 자가격리 관리 업무도 크게 증가해 방역 인력의 피로도가 한계에 달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의 지자체장 가운데 절반 이상이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실련은 업무 성격에 비춰볼 때, 이들이 농업인을 겸직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근본적인 해답이 필요하다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올해 탈서울 10만 명!'
통계청은 부동산 가격 급등 등의 요인으로 서울을 떠난 인구가 연간 1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탈서울' 행렬이 수도권으로 유입되면서 경기도와 인천 등의 집값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이 도쿄 내 모든 경기가 무관중으로 개최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개막식 일정에 맞춰 일본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중앙일보는 일본에 문 대통령의 방일 의사를 전달한 적이 없고, 정상회담이 합의된다면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선 정상회담 개최' 방침으로 해석했습니다.
장마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다음 주부터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앞서 남부 지방을 할퀴고 간 장마 피해 지역에 소방관들이 자원봉사에 나선 훈훈한 사진이 실렸습니다.
조간 브리핑 김현우입니다.
YTN 김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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