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추가적 영업·이동제한 가능성 크지 않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한 주 유보됐지만, 추가적인 이동이나 영업 제한 조치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어제(5일)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와 화상 면담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정부 대응의 변화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어 "코로나 상황에 맞춰 시행 예정인 소비 진작책들은 시행 시기가 일부 조정될 수는 있지만, 현재 확산세가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인 만큼 큰 제약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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