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플라스틱 공장서 폭발…1명 사망·60여명 부상
태국 방콕 인근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오전 3시쯤 발포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공장 반경 1㎞ 이내 가옥들의 유리창이 부서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 1명이 숨졌고, 6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며, 추가 폭발 가능성에 대비해 반경 5㎞ 이내 주민들을 즉각 대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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