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아파트붕괴 11일째 이르면 전면철거…"허리케인 상륙전"
아파트 붕괴 참사가 발생한 미국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시가 사고 건물 전면 철거 준비가 거의 다 됐다고 밝혔습니다.
찰스 버켓 시장은 현지시간 4일 CBS방송에 출연해 80%가량 철거 준비를 마쳤고, 가능한 한 빨리 철거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전면 철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사고가 난 아파트는 지난달 24일 일부가 무너진 뒤, 추가 붕괴 우려로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는 가운데, 열대성 허리케인의 플로리다 상륙도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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