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33조 '슈퍼추경'…국민 80%에 1인당 25만 원 지급

연합뉴스TV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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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33조 '슈퍼추경'…국민 80%에 1인당 25만 원 지급


정부가 사상 최대인 33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국민 80%에 1인당 25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소비진작을 위해 신용카드를 많이 쓰면 환급해주는, 캐시백 방안도 실행될 예정인데요.

구체적인 계획과 영향, 그리고 문제점은 없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창당 10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100년의 성과를 강조하고 신중국 100년의 비전을 담은 '중국몽'을 강조했는데요.

'중국몽'의 내용은 뭔지, 앞으로 중국의 경제 방향은 어떨지 전망해보겠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민들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33조 원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미 정해진 예산 3조 원까지 합하면 36조 원에 이릅니다. 어디에 어떻게 사용될 예정인가요?

당정은 우리 국민 80%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는데요, 월 소득 기준으로 소득 하위 80% 소득 기준이 얼마인가요? 또 지원범위 안에 들면 얼마씩 받을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침체된 내수를 되살리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하반기 카드 사용 증가분의 10%를 돌려주는 신용카드 캐시백이 시행되는데요. 사용처가 어떻게 되나요? 소비 촉진 실효성은 어떻게 예상하세요?

중국이 오늘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경축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정부는 신중국 출범 70여 년 동안 자국 경제가 189배 성장했다고 강조했는데 지난 100년의 경제 성과,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시진핑 주석은 연설을 통해 공산당 100년 동안 중국이 의식주 걱정 없이 풍족한 삶을 누리는 샤오캉 사회를 달성했다 선언하며 '2번째 100년 목표'를 향해 전진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시진핑이 내세우는 '중국몽'의 경제 방향은 어떻게 예상하세요? 나아가 우리 경제에는 어떤 여파가 있을까요?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식을 하루 앞둔 어제(30일), 미국과 대만이 무역 협상에 나서 시선이 쏠렸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대만 통일'을 언급한만큼 미중 갈등이 다시 우려되고 있는데요. 글로벌 무역부터 반도체까지 영향은 없을까요?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규제를 시행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수입처 다변화와 국산화 진척으로 일본 의존도는 갈수록 낮아지고 있지만 산업구조가 완전히 바뀐 것은 아닌만큼 안심하기 이르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앞으로 우리 정부와 기업이 어떤 노력을 더 기울여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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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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