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소상공인에 최대 300만원…3차 재난지원금 1월 지급

연합뉴스TV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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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소상공인에 최대 300만원…3차 재난지원금 1월 지급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3백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누가 언제부터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이번 지원 방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내년 1월1일부터 전 금융권에서 신용등급제가 신용점수제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신용등급에 따라 획일적으로 대출 거절되던 관행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환 배경과 어떻게 달라지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영업을 못하거나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최대 300만 원의 3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약 580만 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라던데 지급 시기와 구체적인 적용 대상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거리두기 조치로 가장 타격을 입은 업종으로는 노래방과 골프연습장, DVD방이 꼽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휴폐업률이 가장 높아졌다던데 추가적인 지원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특히 '착한 임대인' 제도의 세금 감면 비율이 70%로 인상되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그간 다소 저조했던 실적이 반전될 수 있을까요? 고소득 건물주에 대한 과도한 세제 혜택 우려도 있는데 이에 대해선 어떻게 대책이 마련되어 있나요?

방문판매원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 고용취약 계층에 대한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도 검토 중입니다. 필요성 어떻다 보시나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올해 신용등급이 떨어진 기업이 4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동성난이 심화되며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까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건데요. 문제는 코로나 장기화로 내년에도 이 같은 신용등급 하향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기업들이 어떻게 대처 방안을 마련해야할까요?

그동안 1~10등급의 신용등급제를 두고 획일적으로 대출이 거절돼 문제라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내년부터 금융소비자의 개인신용평가 기준이 점수제로 바뀐다고 합니다. 어떻게 변하게 되는 건가요?

금융위원회는 점수제로 전환할 경우 금융소비자 약 240만 명이 연 1%포인트 수준의 금리 절감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또 어떤 혜택이 있을까요?

신용점수가 낮으면 같은 돈을 빌리더라도 더 높은 금리에 적은 한도가 적용되거나 제1금융권에서의 대출이나 카드 발급이 어려울 수 있는데요. 신용 점수 관리, 잘 할 수 있는 팁, 알려주신다면요?

올해 초만 하더라도 840만 원 수준이었던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치솟더니 어제 3천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금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이 정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급격히 오르는 이유가 뭔가요?

비트코인의 가파른 상승세를 두고 앞으로도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가 하면, 급락할 것이란 우려의 시선도 여전한데요. 투자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 짚어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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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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