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외접종자 형제·자매 방문도 격리 면제 검토
국외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의 입국 시 격리 면제 조건과 관련해 앞으로 방역 상황에 따라 형제·자매 방문도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내일(7월 1일)부터 격리 면제 인도적 사유에 직계존비속 방문이 포함됐다고 소개하며, "방역 상황을 봐 가며 형제자매까지 확대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입국 시 격리를 면제해주는 인도적 사유로 장례식 참석만을 인정했는데, 이번에 접종 완료라는 조건으로 직계가족 방문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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