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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영 모두 어려워…"선택과목 유불리 비공개"

연합뉴스TV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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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영 모두 어려워…"선택과목 유불리 비공개"

[앵커]

첫 문·이과 통합형 수능의 분위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6월 모의평가는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가원은 선택과목별 유불리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6월 모의평가에서 가장 어려웠던 건 수학이었습니다.

평균보다 자신의 원점수가 얼마나 떨어졌는지 알 수 있는 표준점수를 보면, 최고점이 146점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9점이나 높아졌습니다.

만점자는 882명으로, 지난해 수능 가·나형과 비교해도 적은 비율을 차지했고, 국어도 지난해 수능보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문이나 문제를 그대로 내지 않는 간접 연계 방식으로 바뀐 영어는 절대평가여서 등급만 나오는데, 1등급 비율이 지난해 수능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했습니다.

특히 올해 수능은 처음으로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구조로 바뀌면서 국어와 수학에서의 선택과목별 평균과 표준점수에 관심이 컸습니다.

하지만 출제기관인 평가원은 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선택과목에 따라 전체 점수가 좌우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할 수 있고 수험생에게 자칫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9월 모의평가 신청 시 화이자 백신 접종이 가능해지면서 접수 첫날부터 조기마감사례가 나오는 등 허수 지원자가 늘었다는 일부 보도에 교육부는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접수 초반이며 각 교육청에 사전 협조도 구한 상태라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게끔 지원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정인용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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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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