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LH 직원 집단 투기 정황 추가 수사"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LH 전·현직 직원들이 성남지역 등에서 집단 투기를 한 추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특수본 고위 관계자는 "LH 전·현직 직원과 친인척 등 수십 명이 성남지역을 포함한 두 곳에서 공인중개사와 결탁하고, 또 부동산 개발 관련 회사를 설립해 투기한 새로운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본은 또 수십억 원을 대출받아 투기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고발 건을 경기남부경찰청에 배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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