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붕괴 아파트 관리회사측 "최근 점검때 안전 우려 없어"
미국 남부 마이애미 아파트 붕괴 참사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아파트 관리회사 측이 최근 점검 때 생명 안전과 관련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회사 측은 이런 내용이 담긴 보고서가 시 당국에도 제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건물 붕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암시하는 무언가가 있었다면, 그 과정은 완전히 달리 처리됐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번 참사와 관련해 아파트 입주민 일부가 아파트 관리 회사를 상대로 56억 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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