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황 희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가장 먼저 여행과 공연 관람을 마음 놓고 하고 싶다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아직 방역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지만 백신 접종 확대 소식에 코로나 이후를 생각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장관님 오시기 전에 백신 맞으셨다고 들었는데 지금 컨디션은 괜찮으십니까?
[황희]
원래 백신 맞으면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아파야 되는데 왠지 1차 때도 그렇고 2차 때도 그렇고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그렇습니까. 혹시 또 장관님께서 지난주에 대통령 스페인 국빈방문 때 같이 동행하셨는데 이렇게 장관님처럼 백신을 많이 접종한 사람이 늘면 관광 산업도 다시 한 번 또 활기를 찾게 되지 않겠습니까?
[황희]
그렇죠. 지금도 대한민국에서 백신을 맞은 우리 국민들에 대해서는 해외에 나갔다 들어오더라도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상태입니다. 그러면 상대국에서 과연 받을 거냐. 이미 프랑스라든가 스페인 같은 데는 한국 국민들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면제해 주겠다, 이렇게 발표하고 있어서요. 앞으로 상당히 폭발적으로 수요가 올라갈 것 같습니다.
그래서 드리는 질문인데요. 스페인 방문 일정 때 스페인이 관광 대국이지 않습니까? 스페인과의 관광 협력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황희]
이런 것 같아요. 스페인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세상이 달라지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4차 산업 기술혁명이라는 그런 기술혁명의 시대고 또 코로나 이후에 이동에 대한 안전, 이런 것들이 보장되어야 되는 부분인데 이 두 가지에 대해서 모범 방역국가인 대한민국.
그다음에 ICT 기반 기술의 디지털 역량, 이런 것들이 세계적 수준이고 거기다가 한류까지 있다 보니까 달라지는 세상에 있어서 관광에 대한 경쟁력을 가장 잘 조화롭게 갖추고 있는 나라, 이렇게 아마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우 적극적으로 저희에게 제안도 하고, 그래서 저희도 거꾸로 스마트 관광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제안하고. 또 스페인을 진출하게 되면 또 중남미를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있고. 또 아울러서 제가 프로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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