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MBN 매일경제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했습니다.
여야 유력주자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차범위 내 격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미애 전 장관과 박용진 의원, 하태경 의원의 깜짝 선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수아 기자입니다.
【 기자 】
차기 대선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는 초박빙 승부를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N 매일경제가 알앤써치와 실시한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40.3%를 얻어 38.4%를 기록한 이 지사와 1.9%p, 오차범위 내 지지율 격차를 기록했습니다.
윤 전 총장이 43.8%, 이 지사가 34.1%로 두 후보 격차가 10%p 가까이 벌어졌던 1차 조사를 감안하면, 이 지사의 추격세가 눈길을 끕니다.
범여권 후보들의 지지율을 살펴봤습니다.
이 지사가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추미애 전 장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