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MBN과 매일경제는 넥스트리서치와 함께, 대선을 한 달 앞두고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기존 ARS 조사와 달리,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유선전화 14% 무선전화 86% 비율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중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1.6%,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36.1%,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0%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조사에서 이 후보는 윤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지만, 이후 격차가 줄어들면서 이번에는 오차범위 내지만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누가 당선될 것 같은지 알아봤습니다.
이재명 후보 39.7%, 윤석열 후보 47.9%, 안철수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