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MBN이 실시하는 6·1 지방선거 여론조사, 오늘은 경기지사 그리고 대선주자 출마로 관심을 끈 인천 계양을과 성남분당갑 결과를 공개합니다.
경기도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김동연 민주당 후보가 초접전을 보이는 가운데, 강용석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가 막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먼저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MB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지사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43.8%,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43.2%로 나타났습니다.
무소속 강용석 후보는 5.5%였습니다.
20~40대와 여성에서 김동연 후보가 앞섰고, 50대와 60세 이상층, 남성은 김은혜 후보가 앞서며 백중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4일 MBN 조사와 비교하면, 김동연 47.9% 김은혜 38.8%에서 이번에는 거의 동률에 가깝게 좁혀졌습니다.
후보 단일화 시 가상 양자대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