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핫피플] 박지성, 故유상철 조문' 관련 악플러 경찰에 고소 外
▶ 박지성, 故유상철 조문' 관련 악플러 경찰에 고소
첫 번째 핫피플은 악플러들을 고소한 박지성 씨입니다.
박지성 씨가, 고인이 된 유상철 전 축구 감독 빈소를 찾지 못한 데 대해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박지성 씨 측은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박지성을 대신해 부친이 조문했다"면서, "하지만 이와 관련해 악의적 억측이 제기됐고 아내인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유튜브 채널에 욕설이 쏟아졌다"며 고소 배경을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 엄중한 법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도를 넘는 비난을 일삼는 악플 근절을 위해 선처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토네이도 앞에서 결혼 약속한 美 기상학자 커플
두 번째 핫피플은 미국 캔자스주에서 발생한 토네이도가 보이는 곳에서 결혼을 약속한 미국 기상학자 커플입니다.
기상학자 톰 베다드와 연인 사이이자 동료인 라야 머데이.
지난달 29일, 주말을 맞아 콜로라도주까지 차로 6시간을 이동해 기적처럼 토네이도를 마주할 수 있었는데요.
1년 전부터 토네이도를 보며 프러포즈를 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왔던 베나드는 소용돌이치는 토네이도 광경 앞에서 "연습했던 말을 완벽하게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뿐이었다"고 합니다.
프러포즈를 받은 연인인 머데이는 "토네이도를 보며 프러포즈 받는 느낌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SNS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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