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 등 백신 우선 접종 정부에 건의"
서울시가 소상공인과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필수노동자, 발달장애인은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창근 서울시 대변인은 오늘(16일) "최근 백신접종이 확대돼 접종률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령과 관계없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손실을 입은 업종 종사자들과 복지관 휴관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해온 발달장애인들에게 우선접종 기회를 달라는 취지입니다.
이 대변인은 내일(17일) 발표될 예정인 하반기 접종계획에 서울시 건의사항이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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