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올해 4일 더 쉰다? / YTN

YTN news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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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현근택 / 변호사, 장예찬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당장 광복절부터 사라진 빨는 날이 돌아올까요? 정치권에서 대체공휴일 제도를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을 곧 처리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 밖의 정국 이슈들, 오늘은 현근택 변호사, 장예찬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 진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사실 해가 바뀔 때 지난해 역대급 연휴 가뭄이 올 것이다, 이래서 SNS에서도 우울하다, 이런 얘기가 들려왔는데 일단 지금 국회 차원에서 조사한 결과를 놓고 봤을 때 10명 중 7명이 찬성입니다. 어떻습니까? 두 분은 환영이시죠?

[현근택]
당연히 찬성이죠. 저도 운영하고 있으니까 급여를 줘야 되는 입장이지만요. 그렇게 보고 싶어요. 시간을 많이 주고 한다고 해서 효율이 오르는 건 아니거든요. 쉴 때는 쉬고 일할 때는 일하고 이게 낫잖아요. 지금 아마 4일 정도가 늘어날 수 있잖아요. 지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 이렇게 4일 정도 늘어날 수 있는데 시간의 문제라기보다는 사실 국민들한테도 힘이 되고요.

휴일에 쉬면 대부분 가족과 보내기도 하지만 아마 10월이나 12월 넘어가면 집단면역도 형성될 수 있는 때잖아요. 그러면 사람들이 쇼핑을 갈 수도 있고 이런 거라서 저는 국내 경기를 살리는 면도 그렇고 사람들한테 조금 더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그렇고 저는 좋다고 봅니다. 아마 이걸 싫어하실 분들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실제로 경제적 이득이 있다고 앞서 윤호중 원내대표도 설명을 했습니다마는, 평론가님은요?

[장예찬]
당연히 저도 환영하는 입장인데. 그런데 왜 반대가 25%나 나올까에 대해서 고민을 하면서 통계를 살펴봤더니 유독 자영업자 계층에서 반대하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휴일이 늘어나면 당연히 자영업자 분들도 영업이 잘 되지 않을까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런 금전적인 측면에서는 휴일 늘어나는 게 나은 부분이 있겠지만 이분들이 어쨌든 휴일에 쉴 수가 없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이렇게 휴일을 더 늘려주는 것, 전반적으로 저도 찬성하고 환영합니다마는 쉼 자체가 없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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