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확진자 주춤…일상회복 기대 '방역이완' 우려
연합뉴스TV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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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확진자 주춤…일상회복 기대 '방역이완' 우려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4명 발생하며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방역의 주요 지표들은 여전히 불안한 상태를 보이고 있고, 전파력이 센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고 있어 방역당국은 긴장의 끊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백신 접종률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오접종 사례가 잇따르자 이상반응에 대해서는 정부가 모두 보상해주기로 했는데요.
관련 내용들, 정재훈 가천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74명으로 어제보다도 좀 더 적은 수치의 300명대입니다. 확진자가 줄어든 이유가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이외 여러 요인들이 있을 수 있겠는데요. 현재 코로나19 확진세,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확진자 수는 다소 감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주요방역지표 역시 여전히 불안한 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주요방역지표는 어떻습니까?
미국과 영국의 경우는 인도 변이로 인해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아직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된 건 아닌 거죠? 현재 국내 변이 바이러스 상황은 어떤 상태라고 보면 될까요?
베트남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병원 직원 53명이 무더기로 확진이 되는 사례가 있었는데요. 2차 접종까지 다 마친 상태에서의 집단감염이라 많은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은 아닐지 교수님은 이번 사례, 어떻게 보시나요?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면서 정부가 조금씩 방역 완화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어제부터 시작된 학교와 경기장 문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방역 완화에 대한 여론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백신 접종을 하신 분들 중 일부는 정부가 밝힌 '백신 인센티브' 내용을 오인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다고 하더라고요. 백신을 맞아서 마스크를 안 써도 된다거나 체온 측정을 거부하시는 등, 이런 부분들에 대한 홍보에도 좀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의료시설 접근이 쉽지 않은 도서 지역의 백신 접종을 위해 해군함정까지 이용하는 등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졌는데요. 현재 백신 접종 상황은 어떤가요?
정부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일찍 1천300만명 달성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현재의 백신 접종 수준이면 이제 조금은 안심해도 되겠습니까?
다른 나라의 경우는 백신 접종률이 23% 정도 됐을 때 어느 정도 수준으로 방역을 완화했었는지도 궁금하거든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는 건 매우 반가운 일이지만, 최근 들어 백신 오접종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국군대구병원에서 장병 6명에게 백신 대신 식염수를 놔주는 사고가 있었다고요?
백신 오접종 사례가 많다보니 정부가 나서 보상을 하겠다고 했는데요. 아직까지 오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은 없었나요? 지금은 괜찮더라도 나중에라도 문제는 없겠습니까?
3분기에는 어떤 백신을 누가 어떻게 맞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번 주 목요일쯤 3분기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던데, 현재까지 어떤 내용들이 알려져 있나요?
이달 말까지 고령층을 위주로한 접종이 끝나자 여러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우선 접종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교수님이 보실 때, 현재 우선접종으로 지정되지 않은 사람들 중 우선접종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대상이 있습니까?
아직까지 10대 청소년들에 대한 접종 계획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요. 다른 나라를 보면 점점 아동과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을 늘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동, 청소년의 백신 접종에 대해 어떤 의견 갖고 계신가요?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3가지 종류로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 주 30세 미만 보건의료인에 대한 모더나 백신 접종도 시작이 됩니다. 모더나 백신은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 접종이 시작되는 건데요. 모더나는 어떤 백신인가요?
아직까지 노바백스 백신은 개발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임상 3상에서 90.4%의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노바백스에 대해선 보통 코로나 백신사들이 받았던 긴급사용 승인이 아닌 정식 승인을 요청하라고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왜 그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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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4명 발생하며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방역의 주요 지표들은 여전히 불안한 상태를 보이고 있고, 전파력이 센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고 있어 방역당국은 긴장의 끊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백신 접종률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오접종 사례가 잇따르자 이상반응에 대해서는 정부가 모두 보상해주기로 했는데요.
관련 내용들, 정재훈 가천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74명으로 어제보다도 좀 더 적은 수치의 300명대입니다. 확진자가 줄어든 이유가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이외 여러 요인들이 있을 수 있겠는데요. 현재 코로나19 확진세,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확진자 수는 다소 감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주요방역지표 역시 여전히 불안한 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주요방역지표는 어떻습니까?
미국과 영국의 경우는 인도 변이로 인해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아직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된 건 아닌 거죠? 현재 국내 변이 바이러스 상황은 어떤 상태라고 보면 될까요?
베트남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병원 직원 53명이 무더기로 확진이 되는 사례가 있었는데요. 2차 접종까지 다 마친 상태에서의 집단감염이라 많은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은 아닐지 교수님은 이번 사례, 어떻게 보시나요?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면서 정부가 조금씩 방역 완화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어제부터 시작된 학교와 경기장 문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방역 완화에 대한 여론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백신 접종을 하신 분들 중 일부는 정부가 밝힌 '백신 인센티브' 내용을 오인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다고 하더라고요. 백신을 맞아서 마스크를 안 써도 된다거나 체온 측정을 거부하시는 등, 이런 부분들에 대한 홍보에도 좀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의료시설 접근이 쉽지 않은 도서 지역의 백신 접종을 위해 해군함정까지 이용하는 등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졌는데요. 현재 백신 접종 상황은 어떤가요?
정부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일찍 1천300만명 달성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현재의 백신 접종 수준이면 이제 조금은 안심해도 되겠습니까?
다른 나라의 경우는 백신 접종률이 23% 정도 됐을 때 어느 정도 수준으로 방역을 완화했었는지도 궁금하거든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는 건 매우 반가운 일이지만, 최근 들어 백신 오접종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국군대구병원에서 장병 6명에게 백신 대신 식염수를 놔주는 사고가 있었다고요?
백신 오접종 사례가 많다보니 정부가 나서 보상을 하겠다고 했는데요. 아직까지 오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은 없었나요? 지금은 괜찮더라도 나중에라도 문제는 없겠습니까?
3분기에는 어떤 백신을 누가 어떻게 맞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번 주 목요일쯤 3분기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던데, 현재까지 어떤 내용들이 알려져 있나요?
이달 말까지 고령층을 위주로한 접종이 끝나자 여러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우선 접종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교수님이 보실 때, 현재 우선접종으로 지정되지 않은 사람들 중 우선접종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대상이 있습니까?
아직까지 10대 청소년들에 대한 접종 계획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요. 다른 나라를 보면 점점 아동과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을 늘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동, 청소년의 백신 접종에 대해 어떤 의견 갖고 계신가요?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3가지 종류로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 주 30세 미만 보건의료인에 대한 모더나 백신 접종도 시작이 됩니다. 모더나 백신은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 접종이 시작되는 건데요. 모더나는 어떤 백신인가요?
아직까지 노바백스 백신은 개발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임상 3상에서 90.4%의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노바백스에 대해선 보통 코로나 백신사들이 받았던 긴급사용 승인이 아닌 정식 승인을 요청하라고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왜 그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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