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막말 고교 교사 피소…담임업무 배제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SNS에 욕설 등을 한 서울 휘문고 교사 A씨를 오늘(14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 국가수사본부에에 고소했습니다.
A씨는 앞서 지난 12일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천안함과 최 전 함장에 대해 욕설과 비방이 담긴 글을 게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어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휘문고 A교사의 교사자격증 박탈을 청원한다"는 글이 올라오는 등 논란이 거세지자 학교 측은 오늘(14일) A씨를 담임 업무에서 배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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