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 2일 차인 오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만나 코로나19를 비롯한 대규모 감염병 발생 시 백신의 신속한 개발과 공평한 보급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영국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 존슨 총리와 만나 30분 동안 양자회담을 하며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백신의 공평한 보급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또 영국이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코로나19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나라 또한 11월 집단 면역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 정상은 양국이 브렉시트 이후에도 정치, 경제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특히 올해부터 발효된 한-영 FTA를 기반으로 더욱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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