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엘시티 부실 수사 의혹에 연루된 검사를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윤대진 당시 부산지검 2차장과 임관혁 당시 부산지검 특수부장 등 엘시티 수사에 관여한 검사 13명을 입건해 정식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앞서 부산참여연대는 엘시티 봐주기 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지난 3월 엘시티 수사에 관여한 검찰 수사팀과 지휘부 11명과 성명 불상의 차장·부장검사 2명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부산지검은 지난 2016년부터 초고층 건물 엘시티의 정관계 비리 관련 수사를 진행하며 12명을 구속기소했지만, 의혹과 달리 현기환 청와대 전 정무수석과 당시 배덕광 자유한국당 의원만 기소돼 부실 수사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시민단체가 불법 특혜 분양을 주장하며 40여 명을 추가 고발했지만, 대부분 무혐의 처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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