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에 부동산 전수조사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감사원 조사가 안 된다면 권익위 조사도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입장을 바꿨습니다. 부동산 민심 역풍을 우려한 것 같습니다. 여야 중진 의원 두 분과 함께 정국 주요 사안 짚어보겠습니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노 의원님께 여쭐게요. 지금 12명에 대해서 탈당 권유를 지도부에서는 했고 그 가운데 비례대표 의원 두 분은 일단 출당 조치가 된 거잖아요. 그리고 그 이후에 탈당 권유를 받은 의원분들 중에서 반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당내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노웅래]
출당 조치가 된 것은 아니고요. 출당을 하려면 의원총회에서 절차를 밟아야 됩니다.
출당할 방침이다?
[노웅래]
그런 거고요. 일부 의원님들은 많이 억울해하고 계신 거고요. 실제로 권익위원회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서 전수조사를 했는데 수사권이 없다 보니까 아마 조사에 한계가 있었던 것도 사실인 것 같고요. 그래서 그런 면에 있어서 한계가 있었고 또한 한 면으로는 소명 기회를 주지 않아서 너무 가혹한 게 아니냐 하는 이런 우리 의원들의 억울한 면. 그래서 개별적으로는 억울한 면이 있었다고 보는 것이고요. 그렇지만 당 입장에서는 지금 우리가 부동산 투기와 의혹에 관련해서는 국민들 분노가 하늘을 찌를 정도 아닙니까? 그래서 내로남불이라는 것에서 우리가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리가 좀 단호한 의지를 보여야 된다. 그리고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 신뢰 회복을 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조치지만, 그렇지만 고육지책으로라도 확실한 조치를 해야 되겠다는 그런 면에 있어서 조치가 된 건데 하여튼 지금 소명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소명 기회 절차를 가지려고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 시청자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앞서 비례대표 의원 두 분에 대해서는 출당조치할 방침이다라고 말씀하셨잖아요. 탈당을 했을 경우에는 비례대표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의원직을 상실하기 때문에 출당 조치를 할 방침이다, 이렇...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610150153905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