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에 주차 중이던 차량이 바다로 빠져 침수됐지만 해경의 빠른 구조로 운전자가 목숨을 건졌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5분쯤 전북 부안군 가력도항 안에서 차량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침수 차량에는 배를 이동시키는 남편을 기다리던 62살 부인이 타고 있었는데 긴급 출동한 해경 구조대가 3m 바다 아래로 잠수해 차량 문을 열고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여성은 호흡과 의식은 있지만 저체온증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부안 해경 관계자는 해안가에 주차할 때 침수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해안가 급한 경사로는 피하고 반드시 주차구획 안에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점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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